반응형 개나리1 개나리가 아니라 영춘화입니다 하천가에서 노란 꽃들을 발견했습니다. 영춘화인가? 가까이 가보니 역시, 개나리가 아니라 영춘화입니다. 물푸레나무과에 속한 두 식물은 비슷하긴 한데 눈여겨보면 분위기가 다릅니다. 개나리는 뻗대는 느낌이고, 영춘화는 다소곳한 느낌이랄까. 개나리가 너무 흔해서 영춘화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영춘화도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춘화를 알기 전에는 모두 개나리라고 불렀지요. 지금 버스 정류장 뒤 돌담 위에 핀 노란 꽃이 영춘화일 수 있습니다. 영춘화와 개나리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영춘화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춘화는 개나리보다 1~2주 먼저 꽃을 피웁니다. 개나리처럼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꽃말은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희망'입니다. 일본에서는 매화.. 2023.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