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차표 예매 취소 수수료(환불 위약금)

by 금진놀 2024. 10. 28.
반응형

.

.

요즘 기차표 예매를 자주 합니다. 행선지를 정하고 예매를 하다 보면 원하는 기차표가 이미 매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다음날 다시 조회해 보면 기차표가 많이 남아 있기도 하고, 또 순식간에 매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어쩐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한번 매진이라고 포기하지 말고 며칠간 자주 조회를 하다 보면 표를 구할 수 있기도 합니다. 

기차표는 한 달 전부터 예매가 가능한데, 취소 수수료가 아주 약소하여 계획이 부정확해도 일단 예매부터 하고 볼 일입니다. 출발일 하루 전에 취소해도 평일에는 위약 수수료가 무료이고 명절이나 휴일에도 겨우 400원에 불과합니다. 한 달 후를 미리 계획하는 사람에겐 대단히 유리하고 저처럼 이삼일 후를 보는 사람에겐 불리하다고 할까요. 

기차표 예매 취소 수수료(환불 위약금)를 정리해 봅니다. 

썸네일

1. 예매 가능일

출발 1개월 전 07시부터 출발 20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톡(스마트폰 앱)은 열차 출발 전까지 구매 가능)

출발일 예매 가능일
3월 27일  2월 27일부터 예매 가능
3월 28일 2월 28일부터
3월 29일 2월 29일부터(평년이면 2월 28일부터)
3월 30일 2월 29일부터(평년이면 2월 28일부터)
3월 31일 2월 29일부터(평년이면 2월 28일부터)
4월 1일 3월 1일부터

 

2. 예매 취소(반환)

가. 출발 전

1) 홈페이지, 코레일톡에서 환불(취소) 가능

2) 환불 위약금

요일에 따라 환불 위약금이 다릅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출발 3시간 전까지 환불 위약금이 무료입니다. 금요일에서 일요일과 공휴일, 명절기간이라고 해도 하루 전까지 환불 위약금이 불과 400원이며, 출발 3시간 전이라면 5%로 부산까지 6만 원에 구입했다가 3시간 전에 취소한다면 위약금이 3천 원에 불과합니다. 

기차표가 모두 매진이라서 계획을 잡지 못하는 입장에서는 출발 3시간 전까도 위약금이 무료라는 게 좀 속상합니다. 

  1개월 ~ 출발 1일 전 당일 ~ 출발 3시간 전 출발 3시간 전 경과 후
~ 출발 시간 전
월 ~ 목요일 무료 무료 5%
금~일, 공휴일,
명절 특별수송기간
400원
(구매일 포함 7일 이내 환불 시 감면)
5% 10%

 

나. 출발 후

1) 기차역에서만 환불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환불 위약금

기차역에서만 가능하다고 하지만 출발 후에도 환불받을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구간에 따라 중간 역에서 구매하여 승차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죽는 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래서 가든 말든 나중에 생각하고 예매부터 하라고 했나 봅니다. 

출발 후 20분 까지 20분 경과 ~ 60분 60분 경과 ~ 도착
15% 40% 7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