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 2024 블라인드티켓'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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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이리저리 보다가 전시 분야에서 1,000원짜리 티켓을 발견했습니다. 서울숲 디뮤지엄의 전시인데 티켓의 이름은 '2024 블라인드 티켓'입니다. 

 

전시 내용을 알려주지 않고, 사용기간만 2024.11.15 - 2024.12.31까지로 제시되어 있는 '블라인드 티켓'.

무엇일까 궁금하여 1,000원짜리 표를 바로 예매하고 두 달여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확인된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시 제목 - '취향가옥 : ART IN LIFE, LIFE IN ART'

2) 전시 장소 : 서울숲 디뮤지엄

3) 전시 기간 : 2024.11.15 - 2025.5.18 

	화,수,목,일	금, 토	입장마감
관람시간	11:00 - 18:00	11:00 - 19:00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

 

4) 관 람 료 : 성인 12,000원, 청소년 6,000원

▶ 현재 얼리버드 - 인터파트와 네이버에서  50% 할인 판매 중

2024.11.14일까지 얼리버드 판매 (2024.12.31까지 사용) 6,000원

인터파크 바로가기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4853

네이버 바로가기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245478/items/6216553?theme=place&area=plt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50여 명 국내외 작가의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장 푸르베, 핀 율 디자인 가구의 존재감과

박서보, 김환기, 백남준 마스터 피스의 장엄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술관에 지어진 집과 그 안을 메우는 독특한 취향을 만나 감각을 깨워 보세요. 

 

그러나, 포스터의 정보만 있을 뿐, 사전에 공개된 작품이 없어서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1,000원으로 표를 구매하고 기다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런 것이 많아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