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용량은 한계가 있어서 가끔 정리해야 합니다. 따로 보관하고 싶은 사진을 정리하기도 해야 하고요. 그래서 스마트폰의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컴퓨터의 큰 화면과 키보드로 작업하는 것이 작은 스마트폰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편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은 보통 USB 케이블을 사용하는 방법,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방법, 네이버 MYBOX(또는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만 사용하지 않아요. 경우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서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카카오톡을 가장 자주 사용합니다. 그 사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컴퓨터에 PC용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참고 - 컴퓨터에 카카오톡 설치하는 법 : 카카오톡을 PC에 다운로드하는 법)
1. 갤러리에서 시작하기
사진 한 장만 보낼 때는 갤러리에서 바로 작업해도 됩니다. 여러 장 보낼 때는 아래의 카톡에서 시작하는 방법으로 하세요.
1) 스마트폰의 갤러리에 들어가 컴퓨터로 옮길 사진을 클릭합니다.
2) 화면 아래 공유 아이콘을 누릅니다.
3) '나와의 채팅'을 선택합니다.
4) 컴퓨터의 카카오톡을 실행합니다.
5) 채팅에서 '나와의 채팅'을 선택합니다. 컴퓨터에 저장하려는 사진을 클릭합니다.
6) 다운로드 아이콘을 눌러 저장 위치와 파일이름을 지정해 줍니다. 저장되었습니다.
2. 카카오톡에서 시작하기 - 사진 묶어 보내기
여러 장 보낼 때는 카카오톡에서 시작하면 사진을 묶어 보낼 수 있어서 편합니다.
1)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채팅에서 '나'를 찾아 클릭합니다.
2) + 를 눌러 앨범을 선택하고, 아래의 '전체'를 클릭하세요.
3) 원하는 사진들 여러 장을 클릭하고, 아래 '사진 묶어보내기'에 체크 확인 후, 위 '전송'을 선택하세요
4) 5) 6)은 위와 같이 진행합니다. 다운로드 아이콘을 누르고 '묶음사진 전체 저장'을 선택하고 저장위치를 선택합니다.
3. 사진 원본으로 보내기 (사진 원본 화질)
카톡으로 사진을 전송할 때 사진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 선택 화면에서 사진을 선택할 때 아래에 점 세 개(...)메뉴를 누르고 '원본'을 선택하면 고화질로 보낼 수 있습니다. 화질이 좋아지면 용량이 커지므로,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동일 사진을 테스트해보니, 일반화질 737.6KB(크기 1040 X 1387), 원본 3.8MB (크기 3469 X 4624)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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