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차이와 기준, 건강, 대처
. . 외출 전에는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여러 번 확인합니다. 기온, 눈비 소식, 바람 세기, 자외선 지수, 그리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날씨에 따라 옷이나 소지품이 바뀝니다. 그런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왜 나누었을까요. 초미세먼지가 더 미세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따로 나눠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찾아보았습니다. 황사와는 또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1.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가. 황사란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 황토 지대에서 미세한 흙먼지가 대기 중에 올라갔다 서서히 내려오는 것으로,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갑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신라 시대에 '흙비가 내렸다'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오래전부터의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