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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소개한 글을 보았습니다. 바다부채길이란 이름이 참 멋집니다. 하늘에서 보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원래 정찰로였던 곳이어서 계단이 많았으나 2020년 태풍 피해로 문을 닫고 2022년 10월 재개장하면서 정동진에서 몽돌해변까지 계단이 없어 걷기 쉬워졌습니다.
이제 곧 바다부채길에 가게 되었는데, 가기 전 미리 사전 공부를 해봅니다. 바다부채길, 해안단구, 볼거리, 코스, 요금, 시간... 코스 안에는 그늘과 화장실이 없다하니 유념해야겠습니다.
1.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소개
정동진과 심곡항 사이의 도보 여행길입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해안단구가 멋스러운 비경을 보여주는데, 정동진 해안단구는 약 200~250만 년 전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 해안단구 :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평평해진 해안이 지반 융기로 솟아올라 형성된 지형으로, 해안을 따라 발달한 해식애(암벽)와 그 위의 평탄한 지면에 쌓여 있는 퇴적층이 중요한 구성요소입니다.
2.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개요
1) 코스 주요 지점 : (정동) - 해안단구 입구 - 몽돌해변 - 거북바위 - 투구바위 - 부채바위 - 작은 부채바위 - 전망타워 - (심곡)
2) 거리 : 약 3km
3) 소요시간 : 약 1시간 20분
4) 홈페이지 : https://searoad.gtdc.or.kr/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024. 06. 13 OPEN 금일 입장가능합니다 입장가능시간 : 09:00 ~ 16:30 기상상황에 따라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개/폐장여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상특보 (풍랑주의보, 풍랑경보 등) 발령시 고객의 안전
searoad.gtdc.or.kr
5) 입장 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고, 폐장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확인)
구분 | 해당 월 | 입장시간 | 매표시간 |
특별 확대운영기간 | 7 - 10월 | 08:00 - 17:30 | 16:30까지 |
하절기 | 4 - 10월 | 09:00 - 17:30 | 16:30까지 |
동절기 | 11 - 3월 | 09:00 -16:30 | 15:30 까지 |
6) 입장 요금
일반 | 청소년.군인 | 어린이 | |
개인 | 5,000원 | 4,000원 | 3,000원 |
단체 | 4,500원 | 3,500원 | 2,500원 |
7) 무료 및 감면
강릉시, 서울 강서구, 서울 서초구, 대전 서구, 대구 북구, 경기 부천시, 경기 파주시, 경북 안동시, 부산 해운대구, 충남 보령시 주민은 신분증 지참하여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3,000원, 2,500원, 1,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8) 기타 안내
탐방코스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각 매표소의 화장실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철판 바닥 구간이 있으므로 미끄럼, 구두 굽 끼임 방지를 위해 구두 착용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3. 바다부채길 주변 볼거리
1) 모래시계 공원 -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2) 정동진 시간박물관 -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증기기관차와 기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3) 헌화로 - 수로부인과 헌화가의 전설을 담고 있는 기암절벽과 도로, 바다가 매력적인 길입니다.
4) 썬크루즈 - 육상에 있는 호화유람선 썬크루즈 리조트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5) 정동진역 - 모래시계 소나무가 있는,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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