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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8(금) 오전
아침 날씨는 추웠는데 점차 풀려가고 흐리던 하늘도 차차 파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쌀쌀해도 완연한 봄, 어디를 가도 이제는 꽃을 쉽게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미선나무 만발. 목련과 매화는 아직 피는 중이기도 하고, 벌써 지기도 하고 - 나무마다 제각각.
수선화와 팬지 등이 담긴 꽃밭들도 몇 곳 있었는데, 날씨 탓인지 추워 보이는 느낌.
보기 쉽지 않은 미선나무꽃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진달래가 만개한 길을 걸으며 즐거웠습니다. 따로 진달래축제하는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뜻밖에 만난 진달래길은 제법 길게 붉었습니다. 외워 두었다가 다음에도 와야겠다 싶도록.
만개한 산수유, 개나리는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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