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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에 생강나무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산수유인가 했는데, 매끈한 나무껍질, 동글동글한 꽃모양을 보니 생강.
생강나무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산수유도 여기저기 있어서 자세히 보아야만 알 수 있습니다.

전에는 산에 피는 것은 대부분 생강, 동네나 도시에서 보이는 것은 보통 산수유라고 여기기도 했지만
곳곳에 꽃나무를 많이 심어 가꾸면서 이제 그렇게 구분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나무껍질이 차이가 큽니다.
생강나무는 매끈하고, 산수유는 거칠거칠 아주 지저분합니다.
꽃모양은 생강나무꽃은 동글동글하고 가지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고,
산수유꽃은 꽃자루가 조금 길게 뻗어 듬성듬성 핀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외웁니다.
매끈 생강 - 이것만 외우면, 거칠거칠은 산수유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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