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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의 꽃이라 불리는 모란의 그 화려함, 지금쯤이면 거의 시들어 자취가 사라졌을까요.
작약 뿌리에 모란 줄기를 접붙이기도 하고 개량종이 많아 구분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같은 미나리아재비과인 모란과 작약, 개량종까지는 몰라도 기본적인 차이라도 알아봅니다. 저는 '오리발 모란나무'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저 아래 표에 나옵니다.
모란 (목작약이라고도 부릅니다) |
작약 (함박꽃이라고도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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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낙엽관목(나무)입니다. | 다년생 풀 |
꽃말 | 부귀 | 수줍음 |
새 싹 | 나뭇가지 끝에서 새순이 돋아요 (풀이 아닌 나뭇가지를 볼 수 있어요) |
땅 속에서 붉은 싹을 틔웁니다. 알뿌리 한 포기에 여러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 있는 모습 |
겨울 | 겨울에 가지가 남아있어요 | 겨울에 줄기를 찾아 볼 수 없어요. 땅속에 뿌리만 남아요 |
높이 | 2-3m 높이까지 자랍니다. | 70cm정도까지 자랍니다. |
잎 | 오리발 모양의 잎이 있어요(모든 잎이 그런 것은 아님) 광택이 없어요 |
날씬 길죽해요 광택이 있어요 |
개화 시기 | 4-5월 | 5-6월 (요즘엔 거의 같이 피는 경우가 많아요) |
꽃잎 | 꽃잎이 쭈글쭈글해요 |
꽃잎이 매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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