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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 안산의 자락길과 초록숲길에 다녀왔습니다. 자락길과 초록숲길 설명, 코스, 먹거리는 이전 글에 소개했고 이번에는 현재 2023년 5월에 서대문 안산에서 만난 꽃들을 살펴봅니다. 날씨가 금방 더워져서 꽃들도 빨리 시들고 빨리 피는 것 같습니다.
이전 글 링크 : 5월의 서대문 안산 자락길과 안산 초록숲길 풍경
5월, 서대문 안산에서 만난 꽃들
애기똥풀꽃 - 노랗게 가득가득 피었습니다. |
꽃마리 - 너무 작은 연푸른 꽃. 자세히 보아야 보입니다. |
별꽃 -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별꽃. 이름도 반짝입니다. |
아카시아꽃 - 시들어갑니다. 그래도 향기가 살짝 남아있네요. |
찔레꽃 - 한창 뽐내고 있는 찔레꽃. 이 시기의 여왕입니다. |
쥐똥나무꽃 - 이제 피기 시작하는데 햇살 좋은 곳에 있는 아이는 벌써 진한 향기를 피우고 있습니다. |
산딸나무 - 꽃 아닌 꽃이 활짝활짝. 가운데 녹색이 진짜 꽃이고 20-30개가 모여있는 것이랍니다. |
때죽나무꽃 - 검색해서 다시 찾아낸 이름입니다. 떼로 모여 아래 방향으로 마구 피어있는 때죽나무. 시들고 있습니다. |
국수나무꽃 - 많지만, 시들고 있습니다. |
고들빼기 - 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는 고들빼기가 피었습니다. |
미국산사나무꽃 - 아직 작고 동그란 봉오리인데, 팻말이 붙어있어 인사 나누었습니다. 안녕, 미국산사나무! 복잡한 잎모양. |
만첩빈도리나무 - 이름표가 있었습니다. 아직 봉오리인데 미국산사나무보다 조금 갸름합니다. 잎은 매끈한 타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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