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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외출 필수 준비물에 양산, 선글라스, 손수건, 부채, 자외선차단제... 짐이 점점 많아집니다.
일 년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는데, 사실 겨울에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했는데, 햇살도 강해지고 꽃 구경한다고 긴 시간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으니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계절이 되었네요. 전에는 외부에서 자외선차단제를 추가로 덧바르는 것은 영 불편해서 하지 않았는데 스틱형을 구입하고 난 후는 가지고 다니면서 중간에 쉽게 덧바르기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사용하는 방법,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과 피부 노화 방지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 주름, 반점, 그리고 피부암 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
가. 자외선의 종류와 성격
UV-A | UV-B | |
파장 범위(nm) | 320 - 400 | 280 - 320 |
지표 도달량 | 95% 연중 고루 발생 |
10% 여름에 특히 강함 |
피부 영향 | 장기적 피부 노화 표피, 상피, 진피까지 침투 |
즉각적인 홍반, 화상, 색소침착, 피부암 등 표피, 상피까지 침투 |
보호 등급 표시 | PA 로 표시 PA +, ++, +++, +++ 로 표시 |
SPF 로 표시 SPF 15, 30, 50 등 숫자 높을수록 차단 효과적 |
나. 자외선 차단 기본 원칙
1) 적절한 SPF, PA 등급을 선택합니다.
▶ SPF (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 차단지수를 나타냅니다.
▶ PA (Protection of A)는 자외선 A 차단지수를 나타냅니다.
일상적인 실외 활동에는 SPF 30 - 50 및 PA +++ 정도면 충분하지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나 열대 지역에서는 더 높은 등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주의해서 등급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외출 15 ~ 30분 전에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합니다. 목,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라면 모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 - 3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다 나온 경우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양은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친다고 합니다. 더 높은 등급을, 더 자주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3)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지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자극을 일으키거나 여드름 등의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렌징 오일, 크림, 로션 등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자외선 차단제의 다양한 유형 및 선택 방법
자외선 차단제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용도가 다릅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자외선 차단제의 유형과 선택 방법입니다.
1) 크림 타입: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넓은 부위에 쉽게 바를 수 있으며 지속력이 높습니다. 하지만 끈적임이 있을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은 피부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로션 타입: 크림 타입보다 가볍고 끈적임이 적어 발림성이 좋습니다. 지성 피부나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3) 스프레이 타입: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뿌릴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균일하게 바르기 어렵고, 일부 제품은 가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직접 뿌리면 눈, 코, 입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스틱 타입: 고체 형태로 되어 있어 입술, 눈가 등 민감한 부위나 굴곡진 부위에 바르기 쉽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지속력이 높아 야외 활동 시 유용하지만, 발림성이 좋지 않아 두껍게 발릴 수 있습니다.
5) 파우더 타입: 유분기를 잡아주어 지성 피부나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으며,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입자가 미세하여 호흡기나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 용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건성 피부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지성 피부는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 활동이 대부분인 경우에는 SPF 10 - 20, PA++ 정도의 낮은 등급을 선택해도 충분합니다.
3.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스킨케어 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외에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추가적인 스킨케어 팁이 있습니다.
1) 수분 공급: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수분 크림이나 수분 젤을 사용하여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으며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영양 공급: 비타민 C, E, A 및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요가나 명상 등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면: 하루에 7 -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며 세포 재생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피부가 건강해집니다.
5)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와 빈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부가 건강한 여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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