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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배치를 바꿀 일이 생겨 옮겨놓고 보니 정면에 보이는 베란다 유리창으로 빛이 들어와 눈이 부십니다.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는데도 태양의 밝음은 막지 못합니다. 벽 쪽을 향하면 답답할 것 같고, 반대로 놓으면 산만할 것 같고... 어떻게 책상을 배치하면 좋을지 찾아봅니다. 찾아는 보았는데, 이것저것 따지니 위치가 안 나옵니다. 눈부심을 피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여 배치를 바꾸어야겠습니다. 공부 잘되는 책상 위치와 풍수지리에서 권하는 책상 위치를 정리합니다.
1, 책상 위치 선정시 고려할 사항
1) 공부방은 북향이 좋습니다. - 햇빛이 적게 들어와 온도변화가 적어 졸음 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2) 창문에서는 되도록 멀리 합니다.
창문을 정면으로 두면 햇빛 때문에 눈이 부셔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주며 시력도 저하됩니다.
또한 창문으로 풍경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지기도 쉽고, 소음에도 취약합니다. 창문을 멀리 두는 것이 좋고, 두꺼운 커튼 등으로 최대한 가려주어야 합니다.
3) 방문을 등지면 불안감이 좋아집니다.
4) 벽을 등지면 불필요한 움직임을 막아주어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2. 풍수지리와 책상 위치
가. 책상 위치
1) 벽을 뒤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방문이나 창문을 정면이나 뒤에 두면 불안감이 생기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문과 창문 어느 곳과도 직선이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3) 문쪽을 향하되 정면이 아니고 벽을 뒤에 하고 있어 의자가 기댈 수 있는 정도가 좋습니다.
나. 그 외
1) 유리가 깔리지 않은 원목(나무) 책상이 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2) 빨간색 소품이 있으면 암기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전체적 색조는 하늘색이나 연두색이 좋고, 소품들도 파스텔 계열이나 밝은 원목색이 좋습니다. 색이 너무 다양하면 어지러우므로 3가지 이내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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