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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한 번에 끝나면 좋겠습니다. 4월에 대상포진 1차 예방접종을 하고 두 달이 지나 다시 2차 접종을 할 때가 되었지만, 시간 잠깐 내서 가는 일이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별의별 핑계를 만들어가며 미루다가 결국 다녀오긴 했는데, 좀 더 백신 개발이 연구되어 한 번에 끝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격도 저렴해지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1차, 2차까지 마친 내용을 정리하고, 대상포진 백신 종류와 가격, 서울에서 저렴한 곳을 정리했습니다.
1. 대상포진 예방접종 1차, 2차 접종 후기
1) 접종 백신 종류 : 싱그릭스(사백신)
2) 접종일시 : 1차는 2024.2월, 2차는 4월 말
3) 접종 장소 : 시립 은평병원(서울)
4) 접종 가격 : 총 359,200원(179,600원씩 두 번)
5) 후유증 : 당일은 뻐근, 이튿날은 몸살(타이레놀 두 차례 정도 먹음), 그 이후는 주사 부위 통증이 2~3일 지속되는 정도
- 간호사의 이야기로는 대부분의 사람이 1차, 2차 모두 몸살을 앓는다고 합니다.
6) 기대 효과 : 평생 유병률이 3명당 1명꼴이라는 대상포진에 안 걸리기. (혹시 걸려도 고생하지 않고 바로 낫기)
2. 대상포진 백신 종류
아래 표에서 보이는 예방효과와 10년 후 항체 유지 비율 등의 확연한 차이를 이유로, 사백신을 권장합니다.
3. 대상포진 예방접종 전국 평균 가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보험급여비 정보에서 아래와 같이 가격 정보를 찾았습니다.
전국 평균금액 | 전국 중간금액 | ||
생백신 | 조스타박스 | 165,460원 | 170,000원 |
스카이조스터 | 146,176원 | 150,000원 | |
사백신 | 싱그릭스 | 미 등재 (일반 병의원에서 25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현장 확인했습니다) |
4. 2024 서울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 싱그릭스
스카이조스터나 조스타박스가 확실히 저렴하지만, 위의 백신 비교에서 보듯이 효과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싱그릭스를 17만 원대에 예방접종할 수 있는 곳으로 시립 동부병원, 시립 은평병원, 시립 서남병원, 시립 북부병원이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이 동일 가격으로, 아래 링크에서 전국 센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센터 바로가기 : https://www.kahp.or.kr/home/kahp_kor/hlthChk/ntnChkCntrInfo.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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